연구소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보이기보다 안정을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밤사이 유럽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 호전 등의 영향을 받아 양호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기술적인 반발 매수세가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흐름 속에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2000선을 다시 넘는 힘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외국인 매매와 상관관계가 높은 OECD경기선행지수가 기존 100.3보다 개선된 100.4로 발표됐다"며 "미국에서 유럽으로,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자금이동의 흐름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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