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C 전 앵커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나섰다.
10일 Y-STAR는 김주하가 최근 한국양성평등교육원에서 진행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특별과정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하는 "우리 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바라는 건 인내"라면서 "그것이 과연 미덕일 뿐인가에 대해서, 아닐 수 있겠다.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었는데 그게 아니구나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연락을 받은 게 '사실은 나도 그랬어'라는 얘기여서 많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아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가리고 숨겨야 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드러냄으로써 더 줄이고 예방해야 될 일이구나'라는 것을 알았다"며 조심스럽게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주하는 남편 강모 씨와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벌여 결혼 11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김주하는 남편이 교제 당시 유부남이던 과거를 몰랐으며, 부부싸움 중 전치 2∼4주의 폭행을 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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