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새 소속사를 정하며 뮤지컬과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3월9일 소속사 EA&C 측은 “최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S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 중인 김소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여주인공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위키드’ 등 유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뮤지컬 디바로 입지를 굳혀왔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동안 국내 뮤지컬 배우로서 꾸준한 입지를 지켜온 김소현이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뮤지컬은 물론 예능, 광고계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며 “음반과 공연 등을 통해 김소현이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중인 ‘오마이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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