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2공장은 2017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가 미국내 제2공장을 건설키로 한 것은 최근 미국에서 SUV 등 대형차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현지공장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남동부 앨라배마 공장 인근에 연산 30만 대 규모 제2공장을 지어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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