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금융 스토리 3'
[ 이태호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시대 생애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상품을 크게 세 종류로 구분했다. 투자 방식에 따라 분류한 적립식 투자, 글로벌 분산 투자, 연금 투자 등이다. 이를 통해 ‘행복금융 스토리 3’이란 통합 서비스를 내놨다. 모두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게 목표다.
먼저 스토리1은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 노후 대비에 적합한 적립식 투자 상품이다. 선진시장에서 적립식 투자는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하나대투증권이 추천하는 대표 상품은 ‘트러스톤 장기 고배당’ ‘에셋플러스 코리아리치 투게더’ ‘마이다스 미인 중소형주’ 펀드다.
스토리2는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지수와 선진국 지수 간 탈동조화(디커플링)가 심하게 나타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하나 중국 1등주 랩’과 ‘하나 중국본토 1등주 랩’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 ‘선진글로벌 Leaders & ETF랩’ 등 글로벌 랩 시리즈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절세 혜택을 누리면서 노후 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스토리3 상품으로는 ‘하나UBS 행복 Knowhow’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KTB 중국 1등주’ 연금펀드를 추천했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저금리·저성장에다 국가 간 디커플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적립식 투자와 글로벌 투자, 연금 상품을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기대수익으로 평생 자산관리를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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