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정동휴 연구원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에 인내심을 발휘하겠다'는 문구가 삭제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 증시가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당분간 조정 국면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 연구원은 증시 조정을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인데다 국내 증시에서 금리 인상 부담은 장기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달러화는 유럽의 경기 안정에 기여하고, 중국 경기도 점진적인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증시가 3~4월을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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