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법적 대응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루머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가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던 사람이고 그 인맥으로 사업을 하고 체인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댓글이 게시돼 논란이 있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백종원 대표와 각 브랜드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글들이 확인돼 댓글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의 할아버지께서 사학재단의 설립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백종원 대표가 친일파의 후손이란 댓글과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독재시절 인맥으로 투자금을 끌어와 사업한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더본코리아 브랜드인 새마을식당에서 새마을운동 노래를 튼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단순히 60~70년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 것"이라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계자는 "더본코리아 및 백종원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과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회사 및 각 브랜드 매장들이 피해를 입고 獵?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며 담당자로서 방관할 수 없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법적 대응, 이런 루머가 왜 나온거지?" "백종원 법적 대응, 힘내세요. "백종원 법적 대응, 악플러 이제 좀 사라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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