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사업 실패로 이태원 건물 날려"…다시 사업 시작?

입력 2015-03-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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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사업

가수 겸 배우 이현우가 사업 실패담을 털어놨다.

이현우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커피, 의류, 식당까지 다양한 업종에 도전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던 이현우는 최근 돈가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사업 때문에 이태원에 건물 날린 적 있지 않냐"고 묻자 이현우는 "이태원 H호텔 뒷골목에 있었다"고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MC들이 "요즘 이태원이 시세가 많이 올랐다", "지금 사람이 많은 곳인데"라고 안타까워하자 이현우는 "그래서 제가 이태원을 잘 못 간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이현우는 사업 때문에 이태원 건물을 팔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1일 밤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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