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성장기 시기의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사업 대상은 만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아동·청소년이다. 구는 용산구치과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과 민간치과의원간 주치의 관계를 맺어 지속적인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160명이며 추진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다. 보건소는 검진과 위생관리 등 예방진료를 중점 추진하며 치료가 필요할 경우 민간의원에 의뢰하여 치료비를 지원한다. 세부 추진내용은 △구강검진 △구강건강증진 △예방진료 △구강질환치료 등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향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예방중심의 평생
구강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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