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7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3개월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10억4000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
동별 사랑의 모금함 설치, 김장김치 나누기와 구에서는 이웃돕기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금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밥 굶는 사람 없고, 냉방에서 자는 사람없는 따뜻한 동작, 함께하는 겨울’ 나기 구현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기획상황실에서 이웃돕기 후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고액기부자와 지정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힘들수록 이웃을 돕는 지역주민들의 온정으로 당초 모금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수 있었다”며 “사업종료 이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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