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매회 110여명의 참가자들이 창작한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판매하는 자생예술시장이다. 1회 평균 관람객 수가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등 홍대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꼽힌다.
동절기인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폐장됐던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일상예술창작센터 주최로 이달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1시~6시)에 홍익어린이공원(와우산로 21길 19-3)에서 열린다. 누구나 프리마켓 참가자로 등록해 활동할 수 있다.
다양한 참가층을 확보하고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프리마켓 개장시마다 정기적으로 음악·무용·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afternoon stage’ 및 각종 단체 및 외국인과 생활창작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할 예정이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참가 및 자세한 정보에 대한 문의는 전화(02-325-835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freemark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지원 및 활성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倂뮌?관광객의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며 “프리마켓이 마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홍대 지역의 특색있는 장소로 더욱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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