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홍준표에 '무상급식 회동' 제안

입력 2015-03-11 21:01   수정 2015-03-12 03:47

[ 고재연 기자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사진)는 11일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선언과 관련, 홍 지사에게 회동을 공개 제안했다.

문 대표는 이날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경남의 아이들도 무상급식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금이라도 경남도가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할 것을 촉구한다”며 “오는 18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경남에서 열어 무상급식 전면 중단의 부당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방문길에 홍 지사를 만나 경남도와 도교육청 간에 중재를 해서라도 다시 무상급식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홍 지사 측에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