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미국의 색채 컨설팅 전문기업 팬톤과 손잡고 올봄 최적의 메이크업을 구현해주는 ‘VDL 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VDL 팬톤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사진)와 피부 결점 커버·윤곽 메이크업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커버북 6.4’,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립큐브EX, 네일 컬러, 픽서 미스트 등 9종으로 구성됐다. 핵심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인 마르살라를 기본으로 12색 아이섀도를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 클래식한 느낌부터 트렌디한 느낌까지 다양한 눈 화장을 도와준다.
서울 가로수길·강남역·홍대·대학로, 대구 동성로 등 6개 VDL 매장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 인텔’을 도입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컬러 인텔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과 올해의 색상 트렌드를 바탕으로 주요 색상을 데이터베이스(DB)화한 뒤 소비자의 피부를 첨단기기로 측정, 눈과 입술 등의 메이크업 컬러를 조언해주는 서비스다.
LG생활건강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봄철 색조 제품을 2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컬러 페스티벌’을 벌인다. 포인트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주력 할인 상품으로 내걸었고, 미백 기능성 제품인 ‘스밈 광채 보습’ 라인 등도 반값에 내놓는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도 끼워준다.
최근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는 젤네일 라인인 ‘젤 쇼크’를 30% 할인하는 등 손톱 꾸미기 용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젤 쇼크는 일반 네일 용품에 비해 광택과 색감이 뛰어나고 4주 이상 벗겨지지 않아 지속력도 강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젤네일이 지워낼 때 손톱이 많이 상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일명 ‘쏙오프’ 방식으로 간편하게 젤네일을 지워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할인 행사 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끼워주고, 유러피언 안티에이징 라인인 ‘더 테라피’ 제품을 사면 3종 샘플 키트를 덤으로 주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인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봄을 맞아 메이크업을 통해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을 연출하고 겨우내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가꾸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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