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파리생제르맹, 첼시 꺾고 챔스리그 8강행

입력 2015-03-12 07:39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연장전 끝에 첼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리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양팀은 1, 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원정팀 다득점 원칙에 따라 원정에서 2골을 넣은 PSG가 8강에 올랐다.

첼시는 전반 31분 PSG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쉽게 승리를 낚는 듯했다.

첼시의 선제골은 후반 36분에 나왔다. 디에고 코스타가 코너킥을 슈팅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이 빗맞았고 공은 옆에 있던 개리 케이힐 앞에 떨어졌다. 케이힐은 지체없는 오른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에 꽂았다.

PSG도 물러서지 않았다.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헤딩 동점골로 친정팀 첼시에 비수를 꽂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연장전은 시우바의 독무대였다.

시우바는 연장 전반 5분 커트 주마와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다 오른손을 공에 갖다 대는 치명적인 파울을 저질렀다.

키커로 나선 에덴 아자르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과감한 땅볼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승부의 추는 첼시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시우바가 속죄포로 PSG에 승리를 활若?

시우바는 후반 9분 티아구 모타가 찬 코너킥에 머리를 들이 대 공을 골대에 꽂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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