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마지막 기존 방식 채용…경쟁 격화
하반기부터 20년만에 바뀐 채용 방식 적용
서류전형 통과해야 SSAT 응시…면접 등 현장 실무형 우대
[ 김민성 기자 ] 올 상반기 삼성그룹 신입사원(3급) 공개 채용에 사상 최대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1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apply.samsung.co.kr)에 '2015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서류 접수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모직·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전자판매 등 16개 계열사에서 최대 5000여명의 신입 3급 직원을 동시 채용한다.
상반기 공채에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려 최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종전 선발 방식대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르는 마지막 공채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반기까지 서류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모두 응시할 수 있는 '
하반기부터 20년만에 바뀐 채용 방식 적용
서류전형 통과해야 SSAT 응시…면접 등 현장 실무형 우대
[ 김민성 기자 ] 올 상반기 삼성그룹 신입사원(3급) 공개 채용에 사상 최대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1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apply.samsung.co.kr)에 '2015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서류 접수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모직·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전자판매 등 16개 계열사에서 최대 5000여명의 신입 3급 직원을 동시 채용한다.
상반기 공채에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취업준비생이 몰려 최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종전 선발 방식대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르는 마지막 공채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반기까지 서류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모두 응시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