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본격화…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1년5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5-03-12 11:05  

이사철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1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15%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면서 2013년 10월7일(0.18%) 이후 1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연초부터 이어진 전세난으로 매수수요가 늘고, 거래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이 전 주와 같은 0.18% 오른 가운데 수도권도 0.17%로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비해 상승세가 주춤하던 지방이 0.13% 오르며 지난주(0.08%)에 비해 상승폭이 0.05%포인트 커졌다.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매물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23% 오르며 지난주(0.18%)에 비해 오름폭이 0.05%포인트 커졌다.

전국의 전셋값은 지난해 2월(0.25%) 이후 54주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