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라면 버거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파비앙은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파비앙은 인터뷰를 통해 '라면버거' 사건이 화제다 어떻게 된 일이냐는 질문에 대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파비앙은 "사람들이 '파비앙이 만든 라면버거 롯데리아에서 나왔다'면서 SNS로 연락이 왔다. 재미있어서 내가 올렸다. 정말 웃길려고 올린거였다"며 "이미 나온 것 알고 있었고 내가 만든게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웃음 표시도 하면서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파비앙 분노’라고 기사가 떠서 깜짝 놀랐다. 기사에는 웃는 이모티콘을 빼서 정말 분노하는 것처럼 쓰여지고 순식간에 일파만파 퍼지게 돼서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그것 때문에 방송활동에 타격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파비앙은 "나도 사실 기사만 보고 읽으면 '저 사람 모야? 진짜 만든 것도 아니고 모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할 것 같다"며 "SNS 계정에 들어와서 보면 '파비앙 정말 농담식으로 올렸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 50%도 안되는 것 같아 이미지에 타격이 많이 될 것 같고 많이 서운하기도 했다"며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것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였다"며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 이래저래 그 사건으로 많이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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