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창립된 AIMBE는 의생명공학 분야 상위 2%에 속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정책 수립과 자문을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전 교수는 국내에선 이해방 전 한국화학연구원 선임 부장, 이상엽 KAIST 특훈교수(생명화학공학과)에 이어 세 번째로 AIMBE 펠로우가 됐다.
전 교수는 나노의학 분야 전문가로 질병 진단·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테라노스틱스 나노입자 관련 원천기술을 다수 개발했다. 다양한 기술이전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회사를 설립하는 등 사업화 노력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달 나노의학 분야 학술지 ‘테라노스틱스’의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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