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PC 온라인게임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가 17일부터 사전 공개 테스트(Pre-Open beta test)인 '프리 시즌'에 돌입한다.</p> <p>버추얼토이즈가 개발한 '파이러츠'는 최대 8대8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넷마블은 향후 이 게임을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AOS 게임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이러츠'가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지 기대가 높다.</p> <p>
지루함을 과감히 제거한 빠른 게임 템포
'파이러츠'는 기존 AOS 장르 게임의 '사냥을 하고 골드를 모아 아이템을 갖추는 불필요한 준비 단계'를 과감히 생략하고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한 경험치는 오로지 적과의 전투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획득한 경험치로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게 된다. 게임에 입장한 그 순간부터 곧바로 적과의 치열한 전투에 뛰어 榕?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것이 바로 '파이러츠'의 매력이다.</p> <p>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자유로운 플레이
'파이러츠'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에 성장치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공격력과 이동 속도에 치중해 암살자로 활용할 수도 있고, 방어력과 체력에 투자해 팀원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탱커로 활약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이 플레이 하고 싶은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에 캐릭터 선택 단계에서의 고민과 스트레스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것이 '파이러츠'의 특징이다.</p> <p>
신규 캐릭터 3종 추가로 더 다양해진 전술
'파이러츠'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게임 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시즌제로 이후,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중장거리의 대포를 가지고 폭발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매틀리', 3연발이 가능한 특수 제작된 머스킷을 사용하는 저격수 '소피', 검은 주술의 대가 '모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25종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성 강한 신규 캐릭터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p> <p>전함과 전차를 이용한 '파이러츠만'의 전략 액션
전함이나 전차 등의 탈 것과 각종 함정 오브젝트, 로프 액션 등 팀원과의 전투 호흡과 전략이 요구되는 것이 '파이러츠'의 특징이다. 유저들은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자유롭게 스타일리시한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다.</p> <p>
맵 곳곳에는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탈 것들이 존재한다. 이용자들은 전차를 몰아 빠르게 이동하여 요충지를 점령하거나 거대한 해적선을 이끌고 원거리에서 아군에게 지원 포격을 퍼부을 수도 있다. 탈 것들은 각각 독특한 특색이 있고 전술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만 그 수와 이용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어느 팀이 탈 것을 차지하는 지가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고 모든 탈 것들은 2인 또는 3인이 함께 탑승해 조종 및 무기 사용이 동시에 가능하므로 팀원과의 호흡 또한 매우 중요하게 요구된다.</p> <p>또 전략적 요충지들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모든 캐릭터들은 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맵 곳 殆?배치된 장치에 로프를 던져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거나 바다를 빠르게 건너는 등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p> <p>
프리시즌에 맞춰 신규 오브젝트 '함정' 추가
프리 시즌에 맞춰 새롭게 함정 오브젝트될 예정이다. 방어팀은 부활 지점 근처에 있는 오브젝트를 조작해 순간적으로 공격 중인 적들을 용암 속으로 빠뜨려 근접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어팀은 전략적인 타이밍에 오브젝트를 사용할 필요가 있고, 공격팀은 오브젝트의 사용을 저지해야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p> <p>
'해골의 사원'과 '어둠의 숲' 2가지 맵으로 즐긴다
'파이러츠'에는 '해골의 사원'과 '어둠의 숲' 등 2가지 맵이 있다. '해골의 사원'은 '전면전'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맵으로, 중앙에 커다란 바다가 있어 적 본진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육로로 돌아가야 하지만 로프나 배를 이용하면 빠르게 가로질러 갈 수도 있다. '어둠의 숲'은 '쟁탈전'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맵으로, 중앙에 고지대가 있고 그 주변에 랜덤으로 지도 조각들이 생성된다.</p> <p>최신 버전에서는 지형의 변화를 통해 게임의 전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요새 주변의 지형에 변화를 줘, 요새로 진입하는 입구를 나누어 이용자들이 수비를 뚫기 위해 한 곳으로 집중을 하거나 포위하는 방식 등 선택적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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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러츠'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게임 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시즌제로 이후,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했다. 중장거리의 대포를 가지고 폭발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매틀리', 3연발이 가능한 특수 제작된 머스킷을 사용하는 저격수 '소피', 검은 주술의 대가 '모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25종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성 강한 신규 캐릭터들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p> <p>전함과 전차를 이용한 '파이러츠만'의 전략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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