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하나투어 등…3월 셋째주 투자유망株

입력 2015-03-15 09:52   수정 2015-03-15 09:52

현대차·하나투어 등이 3월 셋째주 주요 증권사가 뽑은 유망주(株)로 꼽혔다.

15일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 현대증권은 나란히 현대차를 주간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환율 효과와 증설에 따른 생산 물량 증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은 "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함께 성수기 진입과 신차 출시 모멘텀(상승탄력)이 함께 기대된다"고 밝혔다. SK증권은 "현대차 미국 공장 증설 가시화에 따른 생산 물량 증가가 기대되고, 엔화 약세가 둔화 양상을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현대차의 실적 개선이 유리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공장이 신규 가동하는 등 물량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 다시 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쓴 하나투어도 주간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에 대해 "2015년 1분기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163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본사 실적 개선과 자회사의 성장, 신사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추가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제일모직도 추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대폭 개선된 데 이어 삼성그룹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SK증권은 LG이노텍과 창해에탄올을 지목했다. LG이노텍의 경우 LED(발광다이오드) 부문의 실적 개선과 주요 거래처의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긍정적 실적 흐름이 기대됐다. 창해에탄올에 대해서는 소주 저알코올화에 따른 관련 시장 성장과 베트남 자회사의 사업 확장이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현대증권은 서머너즈워, 낚시의신 등 기존 게임의 꾸준한 매출 상승과 함께 컴투스 프로야그 2015 등 신작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컴투스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갤럭시S6 출하 효과가 3월부터 반영되는 삼성전자와 창이공항적자, 인천공항 임차료,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의 주요 악재 요인이 소진되고 있는 호텔신라를 주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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