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에스더김'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는 TOP8 참가자들이 생방송으로 ‘TOP6 결정전’을 치렀다.
이날 'K팝스타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방송에 진출한 케이티김-그레이스신-정승환-에스더김-이진아-스파클링걸스(에린 미란다, 황윤주, 최진실, 최주원)-박윤하-릴리M의 경연이 전파를 탔다.
경연은 1:1 배틀 방식으로 치러졌다. 에스더 김은 릴리M, 그레이스 신은 케이티 김, 이진아는 스파클링 걸스, 박윤하는 정승환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첫 번째로 생방송 무대에 오른 에스더김은 샘 스미스의 'Lay Me Down'를 선곡했다. 57회 그래미 어워드를 휩쓴 샘 스미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한국의 에스더 김의 노래를 감상하고 '소름 돋았다. 에스더 김은 노래할 때 자신만이 가진 진정성을 유지할 줄 아는 훌륭한 가수이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노래해주면 좋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에스더 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를 마친 에스더김에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다.
노래가 끝나자 가장 먼저 입을 연 박진영은 "4년 동안 'K팝스타'를 하면서 가장 보기 어려웠던 참가자는 원곡 가수 생각이 안 나게 하는 참가자다. 이번에는 가창력, 감성, 필 모든 게 완벽했다. 다만 아쉬웠던 건 음정이 약간 불안했다."라고 호평했다.
양현석 역시 "에스더김은 가수를 해야하는 사람"이라며 "지금 남은 참가자 중 음역이 가장 넓다. 또 곡을 이해하고 표출하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천상 가수"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에스더김을 볼 때마다 대형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힘과 감정이 굉장히 풍부하다. 큰 무대에서 멋진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놀라운 점은 에스더김이 아직 17살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트레이닝을 받으면 어떤 가수로 성장할지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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