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탈카카오 '레이븐', 3일만에 구글 매출 3위 껑충

<p>"출시 3일차에 3위, 날개 달았다."</p> <p>한국 모바일게임 최강자의 넷마블의 첫 네이버게임 입성의 출발이 산뜻하다. 15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를 보면 신작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이 3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p> <p>

에스티플레이에서 만들고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레이븐'은 3종의 캐릭터 휴먼, 엘프, 반고와 캐릭터별 5개의 클래스, 그리고 1,000여종의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RPG다.</p> <p>시장에서 '레이븐'을 주목한 것은 기존 넷마블 게임과 달리 for kakako 대신 네이버를 파트너사로 택한 첫 작품으로 '탈카카오'의 신호탄이 될지 여부였다. 넷마블의 또 다른 기대작 '크로노 블레이드' 역시 네이버 플랫폼으로 출시된다.</p> <p>특히 넷마블은 12일 대작 RPG '레이븐'의 공식 출시에 맞춰 게임 아이콘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이 게임은 넷마블과 네이버의 첫 번째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라는 화제 이외에 TV 광고를 진행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p> <p>

이와 함께 넷마블게임즈는 구글 매출 TOP 10내 4종의 게임을 안착시키며 팀플레이의 저력을 과시했다. 우선 1주년을 맞은 세븐나이츠는 최근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5일 2위에 올랐고, 이어 3위 '레이븐', 4위 '모두의마블', 5위 '몬스터길들이기'를 차지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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