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국립 태권도원의 실무와 행정을 총괄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용인대학교 김중헌 교수(46·사진)를 임명했다.
김중헌 교수는 용인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했으며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멘케토(Mankato)에서 스포츠경영학 석사와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같은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귀국 후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학과장도 역임했다.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용인대학교 대외협력실장, 세계태권도연맹(WTF) 품새기술위원회 경기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중헌 교수는 “아직 태권도에 대해 공부할게 많다. 경험이 부족한 만큼 배우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면서 “태권도계와 진흥재단이 원할히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ss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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