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포천 LNG 발전소 위탁 운영

입력 2015-03-16 21:46   수정 2015-03-17 16:50

年 30억원 수익 올릴 듯


[ 박영태 기자 ] GS파워는 대우건설이 경기 포천에 건설 중인 947㎿급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를 위탁 운영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발표했다. GS파워는 내년 1월부터 시운전 기간을 포함해 6년 동안 포천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이후 발전소 가동을 맡을 운전원도 양성한다. 운영대행 수익은 인건비를 포함해 연간 30억원 안팎이다. 발전소 정비는 한전KPS가 맡는다.

GS파워 측은 발전소 운전 및 정비 노하우가 없는 대우건설이 먼저 위탁 운영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GS파워가 발전소 위탁 운영에 나서는 것은 2009년 아르메니아 예래반 복합화력발전소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선 이후 두 번째다.

GS파워는 안양과 부천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수명이 다한 안양열병합발전 1호기를 대체할 2호기를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