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은 제 2의 국민건강보험이라 할 만큼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실손의료비 담보로 보장 범위가 넓은 것으로 굳이 입원하거나 중대한 질병, 상해에 걸리지 않아도 감기나 피부병 등의 질병부터 인대가 늘어난 것, CT촬영 등 다양한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때문에 소액 보장도 받을 수 있어 2만원 이하의 보장은 영수증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장의 제한이 적어 유용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 보험으로 여겨지며 어린이, 노인, 남성, 여성 상관할 것 없이 많은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이런 의료실비보험은 보장이 매우 넓은 대신 가입 조건이 있다. 상품에 따라 최대 65~75세 이전에 가입해야 하며, 특정 직업 또는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보장을 제한 받거나 가입 거부 당할 수 있다. 그러니 가급적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상품별로 조건이 다르니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서 가입 시 설계 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가입하지 않고 서두르게 된다면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 실손 의료비 담보의 경우 모든 업체가 같은 내용으로 보장되지만 그 외의 선택담보는 납입방식이나 만기, 보장 등 차이가 많기 때문에 본 括?상황에 맞게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적절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보험료, 보장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또한 늘어난 수명을 고려하여 만기를 길게 가입하는 편이 현명하다. 노년의 의료비는 평생의 절반 가까이를 소비할 만큼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선 의료실비보험의 만기를 길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료를 고려한다면 순수 보장 위주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환급금을 설계한다면 돌려받을 환급 만큼 적립보험료만큼 부담이 증가한다. 그리고 후유장해 보장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기본계약금이 최소인 것이 좋다. 보장받기 쉽지 않은 담보이기 때문에 기본계약의 금액 또는 보장기간이 적은 상품이 저렴하다.
한가지 알아둘 점은 실손의료비의 자기부담금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현재는 보장이 중요하다면 10%, 보험료 절약이 중요하다면 20%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달 무조건 20%로 가입된다. 20%로 가입하면 본인부담금이 늘어난 만큼 10% 보다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대신 보장을 그만큼 적기 때문에 보장을 원한다면 지금 알아보는 편이 유리하다.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 ?呪?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