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에 따르면 바누아투 현지에는 이날 현재 라디오, 전화 등 통신망이 복구되지 않은 상태이다.
3300여 명의 이재민은 에파트 섬과 토바, 페나마 지방에 있는 37개 대피소에 분산 수용돼 있다. 대피소에서는 식수, 쌀, 통조림 육류와 생선류, 커피와 차, 설탕 등의 기본 식품들이 이재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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