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처음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이사 일손 도움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전기콘센트나 보조기구 설치 등 전문적인 작업이 불가능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초수급자 독거가구에 20만원씩을 이사비용으로 지원했다.
지난해 10세대가 신청해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대상자를 두 배로 늘려 지원할 예정이다. 이사비용 지원과 더불어 일손이 없어 이삿짐 정리 정돈이 어려운 독거세대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도울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고로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졌으면 한다”며 “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