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성장 이상, 발달 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 급사 증후군, 청각이상, 시각 이상, 치아 우식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는 적절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과 진찰, 신체계측(신장·체중·두위)이 공통 실시되며, 2~3종의 건강교육과 발달평가 및 상담(4개월 제외)로 구성된다.
검진 시기는 연령별 7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건강검진 결과는 검진완료 후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영유아보육법 제31조에 의한 건강진단을 실시한 것으로 인정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 보건소(02-3425-6871)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미래 인적자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적합한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기별로 꼭 챙겨 받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