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선 한글 프로그램과 컴퓨터관리, 사진·동영상 편집 등을 수준별·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자녀세대와의 소통은 물론 친근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주부 또는 만 45세 이상 주민이다. 과정은 매월 진행되며 총 12개 과정, 266명을 모집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용산구청 8층 전산교육장, 용산구청 지하3층 전산교육실, 청파동 주민센터, 효창동 주민센터 총 4곳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전산정보과(02-2199-6633)에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평소 스마트폰, IT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주민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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