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의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서울은 이날 서울모터쇼조직위에 본사 지원불가 등의 이유로 2015 서울모터쇼 불참의사를 통보했다. 앞서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말 조직위에 참가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고 전시행사를 준비한 바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 측은 "람보르기니는 일부 글로벌 메이저 모터쇼에만 참가해 왔던 업체였기 때문에 이번 서울모터쇼 참가 의미가 컸었다"며 "최종적으로 불참하게 돼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위 측은 "람보르기니는 모터쇼 개최시점에 임박하여 참가를 번복하는 등 책임감 없는 처사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 관련규정에 따라 람보르기니에 위약금 3000만원을 징구하고 향후 서울모터쇼 참가를 제한할 계획이다.
2015 서울모터쇼에는 총 32개의 완성차 브랜드(2013서울모터쇼 29개 브랜드 참가)가 참가, 350여대의 완성차가 전시된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 允瘦賻?呪?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