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3일 4950억원 규모의 온산 공장의 NCC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대규모 투자 발표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2017년 순차입금비율은 50.5%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다운스트림(최종 생산 제품) 대비 부족했던 업스트림(중간 원료 제품)의 생산을 보강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이번 증설로 에틸렌 생산능력 80만t, 프로필렌 50만t을 갖춰 LG화학(여수 공장 에틸렌 100만t, 프로필렌 67만t), 롯데케미칼(대산공장 111만t, 55만t) 등 대형사에 뒤지지 않는 규모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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