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수입차 판매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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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아원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위해 FMK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FMK는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와 페라리 판매 사업권을 갖고 있는 회사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렉서스 딜러권을 갖고 있는 효성은 이로써 마세라티와 페라리까지 수입차 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동아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으로 알려진 이희상 회장이 이끌고 있는 회사다. FMK 지분 매각은 동아원이 사실상 자동차 판매사업에서 손을 떼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동아원은 최근 계열사를 늘리는 등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지난해 175억원의 영업손실과 77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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