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경찰서 김동현 서장과 비락의 맹상수 사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홍보를 위한 제품도 소개됐다. 월평균 150만개씩 유통되는 비락의 대표 제품인 ‘참 맛있는 우유’ 2종의 상표에 ‘학교폭력 STOP 캠페인(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문구를 인쇄해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게 된다.
맹상수 사장은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되고 있는 핵심 과제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부산의 향토기업으로써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건강사회 구현이라는 기업이념으로 52년동안 걸어온 비락의 역사처럼, 앞으로 국민 건강은 물론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공동캠페인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문구가 인쇄된 비락의 제품은 오는 4월부터 유통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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