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마다 호텔같은 고급스러운 로비 인테리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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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김하나 기자 ]양산신도시3차 EG the1은 중소형에 전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단지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지하 1층~지상 26층, 10개동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5㎡ 292가구, 72㎡ 426가구, 78㎡ 365가구 등 10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65㎡와 78㎡은 판상형 구조에 남동 또는 남서향 배치다. 72㎡는 타워형 구조인 대신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그만큼 지상에 개방감이 뛰어나고 녹지가 많이 조성된다는 얘기다. 더군다나 남지의 남서쪽으로는 어린이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남지의 서측을 따라서는 양산천이 흐르고 있다. 단지의 녹지와 주변환경이 어우러져 쾌적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단지의 조경은 제일모직(옛 에버랜드) 조경팀이 조성할 예정이다. 이 조경팀은 서울 반포동의 '래미안 퍼스티지'와 같은 랜드마크급 아파트의 조경을 주로 맡아서 했다. 또 세계 조경업계 최고권위상인 '어워드 오브 엑센언스(Award of Exellence)'를 수상했다.양산신도시3차 EG the1의 조경이 기대되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단지의 주차대수는 1311대로 가구당 1.2대 정도가 가능하다. 법정대수인 1082대 보다 여유롭게 설계했다. 단지의 주출입구는 중학교 예정부지 앞쪽에 있다. 주출입구에는 통학버스 정류장이 있다. 유치원이나 학원차량을 이용하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차를 승하차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집은 단지의 북측에 별동으로 설치된다. 어린이놀이터와 염계된다. 경로당은 양산천이 조망되는 서측에 별동으로 배치된다. 주변으로 주민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이 자리잡는다. 지하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선큰광장이 설돼 자연채광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 the1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도입된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인 고급스러운 공용시설을 설계한다.
양산신도시 3차 EG the1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1번지에 마련된다. 1899-055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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