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TV 판매 부진으로 1분기는 전사 이익의 바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2분기부터 TV 회복과 가전 회복이 주가 반등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TV, 가전의 실적 균형은 아직은 기대하기 이르다"며 "실적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도 주가가 6만원에서 지지되고 있어 갤럭시S6의 기대가 사그라든 이후 6만원 밑에서 매수가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 중 LG전자의 G4 공개와 기대감이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LG전자의 1분기 연결(LG이노텍 제외)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24% 하향 조정했다. 매출액 13.6조원에 컨센서스 대비 낮은 영업이익인 2100억원이 예상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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