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맛과 영양 살리는 조리법은?

입력 2015-03-19 09:33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맛과 영양 살리는 조리법 보니

봄이 오면서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로는 취, 달래, 냉이, 쑥 등이 꼽힌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취나물은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다.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으면 독특한 향취가 있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중 하나인 취나물의 대표적인 효능은 체내에 쌓인 염분(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다. 풍부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고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취나물은 비타민 A와 탄수화물, 칼륨,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으며, 두통과 감기, 진통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취나물은 특유의 맛과 향, 식감으로 밥반찬 및 산채비빔밥의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중 하나인 취나물 취나물을 맛있게 먹으려면 갖은 양념에 무치건 볶아서 먹으면 된다. 쌈, 고등어찜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달래, 냉이, 씀바귀, 쑥, 돌나물, 두릅 등도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로 꼽힌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인 냉이는 비타민A와 C, B2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피로예방에 좋다. 뿌리의 쌉쌀한 맛은 식욕을 자극시켜 소화효소 분비를 돕고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달래에는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욕을 돋우고 항암,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달래 100g에는 비타민 C가 한국인 권장 섭취량의 33%가량 포함돼 있는데 비타민 C의 경우 조리과정에서 가열로 약 70~80%가 파괴된다. 따라서 달래는 된장찌개 등에 넣어 끓여 먹는 것보다는 무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인 쑥에는 비타민 A인 카로틴 함량이 높아 봄철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을 조리할 때에는 맛과 향을 살리기 위는 게 좋다. 자극적인 양념은 덜 사용하고 먹기 직전에 무치면 좋다는 조언이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나도 먹고 싶다",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챙겨 먹어야지",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손질하기가 어렵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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