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팔랐던 달러화 강세…속도 조절할 듯"-하나대투

입력 2015-03-20 0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채선희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20일 가파르게 상승했던 미 달러화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종료로 인해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의 김두언 연구원은 "최근 미 달러화 강세는 좀 과한 면이 있다"며 "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잦아든 3월 FOMC 종료 이후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경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유로화와 엔화의 추가 약세가 제한되는 점도 달러화 속도 조절에 힘을 실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 두 달 동안 가파르게 진행된 유로화 약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화 약세를 바탕으로 유로존의 역외 수출이 개선될 조짐이 나타나고,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경기 개선이 나타나면서 유럽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엔화의 경우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당장 단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약세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아베정부는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점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엔화 약세와 인플레이션 간의 시차 상관성 등을 감안해 볼때 4월은 지나야 양적완화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