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사옥에서 제 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한 주요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감사위원으로는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사내외 등기이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수 한도는 120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키로 했다.
SK텔레콤은 또 정관상 사업 목적에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대행업, 기타 관련 부대사업을 추가했다. 신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간(B2B) 물품 거래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조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아울러 사물통신(IoT) 시대에 맞춰 SK텔레콤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