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은 지난 19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81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손실 13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니슨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돼 20일자로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유니슨은 지난달 내부결산에 따라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121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손실 6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감사 결과 매출액이 306억원, 영업이익이 59억원 축소되고 당기순손실이 61억원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감사 중 영광백수풍력단지에 납품한 기자재에 대한 매출 인식 시점이 정정됐기 때문이라며 지난해에 축소된 매출 306억원 및 영업이익 59억원은 올해 1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관련 선수금이 276억원 증가해 일시적으로 부채비율이 10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부동산 업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3월 은행 특판금리 잡아라!
아파트 전세가율 70%육박..수요자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이자 절감해야..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