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세금폭탄'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2014연말정산 중 납세자들이 가장 속상했던 공제 항목은 무엇이었을까?
동부증권이 지난 8일 실시한 ‘괜찮아요? 연말정산 이벤트’ 결과, 2014연말정산 항목으로 납세자들은 신용카드 공제 혜택이 축소되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41%가 신용카드 공제를 선택했으며 △ 인적공제(22.3%) △ 의료비공제(21.1%) △ 교육비공제(15.4%)가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
납세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던 ‘괜찮아요? 연말정산 이벤트’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8일까지 한달간 진행됐다. 이벤트에서는 1등 1명에게 총 100만원에 경품이 지급됐으며, 2등 100명에게 커피기프티콘이 지급됐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속상했을 납세자들을 위해 100만원 현금이 터지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많은 이들의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증권에서는 착한 수수료 정액제 상품 ‘990정액제’를 서비스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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