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 하락…"급등 경계감 작용"

입력 2015-03-20 11:38  

[ 노정동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당초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에 크게 올랐던 최근 상승폭을 일정 부분 반납하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19포인트(0.05%) 상승한 1만9486.7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앞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65%와 0.49% 내린 반면 나스닥지수만 소폭 올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 흐름을 지속하며 1만9416.63엔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에 장중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오전 장중 내내 차익 실현 매도세로 약세장이 전개됐다"며 "다만 외국인 투자자와 배당 권리 획득을 노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는 동반 하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00%) 내린 3582.13을, 홍콩 항셍지수는 0.18% 떨어진 2만4423.84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도 0.11% 하락한 9725.44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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