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씨티씨바이오가 지난달 스위스 페링과 필름형 제형기술 수출계약을 한 데에 이은 것이다.
이봉상 씨티씨바이오 제약연구소 박사는 "개발 약물은 기존 위궤양 치료제에 비해 위산 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빠른 흡수를 통한 신속한 효과 전달이 가능하여 속쓰림으로 고통받는 시간을 줄여준다"며 "특히 취침 전에 복용해 위산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심야와 새벽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애보트는 1888년 미국에서 설립돼, 세계 130여개국에 제조·유통망을 가지고 있다.
전홍렬 부사장은 "국내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해외 각국의 애보트 현지법인을 대상으로 다수의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려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달 다국적 제약기업인 스위스의 페링과 필름형 제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탈리아의 메나리니와 필름형 씨알리스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독점계약을 논의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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