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는 20일 "우리의 수자원 개발 경험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면 물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정부는 지구적인 '물의 위기'를 '물 산업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미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며 "정부는 연구개발(R&D) 확대와 전문가 양성,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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