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8%에서 올해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현재 알뜰폰은 전국 600여개 우체국을 방문해 가입하거나 20여개 알뜰폰 업체 개별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르면 4월 미래부가 여는 '알뜰폰 허브사이트'에서 모든 알뜰폰의 가격, 서비스, 요금제 등을 비교해가며 원하는 제품을 골라 살 수 있게 된다. 허브사이트에서는 알뜰폰 구매 외에도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알뜰폰 업체들은 저마다 온라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알뜰폰 업체 인지도가 이동통신 3사보다 낮다 보니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미래부는 알뜰폰 활성화 대책으로 전파사용료 감면연장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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