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아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4.0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유지되는 한 유아이엘의 매출 성장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아이엘이 안정적 이익 매커니즘을 유지하기 위해 2014년 방수부자재와 테이프류에 이어 2015년에는 심트레이를 신규 제품으로 추가했다"면서 "유니바디 메탈케이스를 위해 외부로 노출된 심트레이가 고객사의 메탈케이스 확장 전략에 따라 올해 급격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메탈은 다른 부품에 비해 단가가 높아 2015년 성장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 삼성증권은 유아이엘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27.6%, 28.0% 성장한 5320억원과346억원으로 전망했다.
높은 배당도 노려볼 수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추가적인 주당배당금(DPS) 증가도 기대해 볼 만하다"면서 "올해 배당이 주당 750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배당 수익률 4.6%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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