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포르쉐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 911 카레라 4 GTS, 카이맨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4, 카이엔 터보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마칸 터보와 마칸 S 디젤 등을 선보인다.
포르쉐는 또, 서울모터쇼에서 정통 스포츠카 정체성을 강조하는 GTS 존을 마련한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의 약자다. 1963년의 '904 카레라 GTS' 이후 포르쉐만의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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