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최근 대의원회를 열어 이사회에서 추천된 김 사무총장을 최종 인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교총 회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다음달 16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교총 사무국을 총괄해 이사회와 대의원회 결정 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살아있는 교총, 행동하는 교총, 연구하는 교총을 지향하는 사무국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김 총장은 중앙일보에 입사해 근무하다 지난 1992년 교총에 임용됐다. 교총에서 사업본부장 복지관리본부장 조직본부장 교권본부장 편집출판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작년 3월부터 한국교육신문 사장을 맡고 있다. 2013년 국민법제관을 지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 법사랑 위원,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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