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Ent.) 주가가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12분 현재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2.22%(110원) 내린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현재 가격 기준)이 전날보다 37억4400만원이 줄어든 셈이다.
이날 JYP Ent. 주가는 장 초반 4995원(0.91%)까지 올랐으나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이 알려진 후 하락 반전했다.
수지의 열애설로 향후 광고 등에 일부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투자자들의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지를 비롯해 여성그룹 Miss A는 현재 JPY엔터테인먼트 매출에서 남성그룹 2PM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스타하우스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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