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제일저축은행,해운대지점 개점

부산,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동원제일저축은행은 23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마리나 센터에서 오픈식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해운대지점 개점을 기념해 해운대지점 한정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한다. 2년 확정 연 복리 수익률 2.87%(세전), 1년 연 복리 수익률 2.73%(세전)로 총 100억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만기이자지급방식과 월이자 지급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다.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안전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동원제일저축은행 해운대지점 개점기념 특판정기예금은 이전의 거래 기간, 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금액 역시 제한이 없다.

동원개발이 모기업인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BIS기준 자기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의 척도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각각 15.64%와 2.89%다.

권경진 동원제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해운대지점 오픈과 함께 “고객 중심의 내실 경영과 지역 서민의 금융기관으로서 만족과 신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대지점은 해운대 마리나센터 2층에 위치해있다.(051)714-4123

동원제일저축은행은 1982년 설립돼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1군 종합 건설기업인 동원개발이 모기업 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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