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올해도 수익성 개선 어려워…'중립'"-NH

입력 2015-03-24 07: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권민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24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저가 수주 선박 매출 비중의 증가로 올해도 수익성 개선은 어렵다며 투자의견 '중립'(홀드)을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은 3조7666억원, 영업이익은 1055억원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상선과 해양 부문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신규 수주가 부진하고, 수주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작년 이 회사의 조선 부문 매출 총이익률은 4.96%로 2013년 7.75%, 2012년 7.23% 대비 2%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이는 2011년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고수익 초대형컨테이너선 매출 비중이 하락하고 2012년 이후 수주한 저가 선박 매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유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기 인도 선박에 대한 상환유예채권이 1조원 수준에 달하고 있어 추가 부실 우려도 존재한다"며 "작년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손상차손)은 1785억원으로 2013년 948억원 대비 88%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